112에 전화해 "짜장면 한 그릇 주세요" 9살 아이의 구조요청
"짜장면 한 그릇 주세요." 9살 초등학생이 떨리는 목소리로 112에 전화를 걸었다. 언뜻 장난전화로도 보였지만 아이는 집에 가족이 몇 명 있는지 설명하며 짜장면 한 그릇을 시켜달라는 취지로 말문을 열고 도움을 요청했다.
7일 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특수폭행과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사건의 발단은 지난 4일 오후 6시 8분쯤 경기 안산시 상록구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112에 걸려온 짜장면 주문 전화다.
112에 걸려온 음식 주문 전화를 이상하게 느낀 경찰이 통화를 이어가면서, 불안한 심정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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