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컬 괴물’ 김영범, AG 기록 두번 경신하며 男자유형 50m 금메달
한국 수영의 샛별 김영범(20)은 뛰어난 신체조건을 갖춰 ‘피지컬 괴물’이라 불린다. 신장 195cm로 역대 한국 수영 국가대표 선수 가장 키가 크다. 윙스팬(팔을 벌렸을 때 양 손끝까지 거리)은 216cm나 된다. 역사상 가장 위대한 수영선수로 평가받는 미국의 마이클 펠프스(41·은퇴)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다. 펠프스의 키는 193cm, 윙스팬은 201cm다. 펠프스는 5번 올림픽에 출전해 금메달 23개 등 28개의 메달을 땄다. 펠프스급 신체조건을 앞세운 김영범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통해 한국 수영의 새로운 단거리 최강자로 거듭났다. 김영범은 21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대회 남자 자유형 50m 결선에서 21초66의 아시안게임 대회 기록으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 김영범은 같은 날 오전에 열린 예선에서 21초71를 기록하며 지유찬(28)이 2023년 항저우 대회에서 금메달을 딸 때 세웠던 대회 기록(21초72)을 0.01초 앞당겼다.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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