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金·金·金+金…황선우, 전국체전 사실상 '5관왕'
한국 수영의 간판 황선우(강원도청)가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에서 공식 4관왕에 올랐다. 시범 종목 우승까지 포함하면 사실상 5관왕(비공식)이다. 그는 대회 폐회일인 22일 제주시 제주종합경기장 수영장에서 열린 제107회 전국체전 수영 남자 일반부 혼계영 400m 결승에서 최동열, 양재훈, 윤지환(이상 강원도청)과 강원선발로 출전해 3분36초28의 기록으로 경기선발(3분38초88)을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황선우는 18일 계영 800m, 19일 자유형 200m, 20일 계영 400m에 이어 네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일 열린 개인혼영 200m에서는 평영 구간 발차기 동작 위반으로 실격 판정을 받아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21일에는 시범 종목인 혼성혼계영 400m에서도 우승했다. 이날 경기를 끝으로 전국체전 수영 경영 종목은 모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한국 신기록 1개가 수립됐다. 한다경(전북원스포츠단)이 20일 여자 일반부 자유형 400m에서 4분9초23의 한국 신기록을 작성했다. 황선우와 김서영, 김영범, 양재훈(이상 강원도청)은 나란히 4관왕에 올라 경영 종목 공동 최다관왕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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