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전쟁이 흔든 공급망... K-윤활기유, 유럽 버팀목 되다
예멘의 친이란 무장 세력 후티는 19일(현지 시각) 사우디아라비아의 핵심 정유 시설을 타격했다고 밝혔다. 야히야 사리 후티 대변인은 “다수의 탄도·순항 미사일과 무인기를 동원해 6차례의 고강도 군사 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며 사우디 서부 홍해 연안의 핵심 석유 수출 항구 도시인 얀부 소재 아람코 시설을 두 단계에 걸쳐 정밀 타격해 대규모 화재를 일으켰다고 밝혔다. 후티는 이날 사우디 동부 아랍에미리트(UAE) 국경 인근 룹알할리 사막의 초대형 석유 생산 단지인 샤이바 유전 역시 직접 타격해 시설을 불태웠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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