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19일 월요일 매체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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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환율, 11개월 만에 1300원대…美국채 금리 급등 여파 코스피 급락

Donga Ilbo ·
환율, 11개월 만에 1300원대…美국채 금리 급등 여파 코스피 급락

원-달러 환율이 1300원대로 떨어지며 11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다음달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낮아지면서 달러화가 약세를 보인 데다, 국내 수출기업의 달러 매도 물량이 쏟아져 원화 가치가 올랐기 때문이다.환율 하락은 수입 물가를 낮추는 효과가 있지만, 하락폭이 가파를 경우 수출 가격 경쟁력과 기업 채산성을 떨어뜨려 한국 경제에 부담이 될 수 있다. 여기에 미국 장기 국채 금리가 19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으면서 국내 시장금리 상승과 외국인 자금 이탈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19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30분 종가 기준 전날보다 14.1원 떨어진 1397.7원에 거래됐다. 환율이 1400원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해 10월 2일(1399.5원) 이후 10개월여만이고, 저점으로서는 지난해 9월 24일 이후 가장 낮았다. 환율은 달러화 약세에 국내 수급 요인까지 겹치면서 당분간 내림세를 보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박상현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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