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희 “나PD 예능 ‘여걸파이브’, 퇴근길 3년 내내 울어” (옥문아)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정선희가 예능에서 보여준 강한 캐릭터 뒤에 숨겨졌던 속내를 꺼낸다. 나영석 PD와 함께한 ‘여걸 파이브’에서 실제 성격과 정반대의 역할을 소화해야 했던 그는 촬영을 마칠 때마다 눈물을 흘렸다고 털어놓는다.21일 방송되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38년 지기인 개그우먼 김지선과 정선희가 함께 출연해 오랜 방송 생활을 돌아본다.이날 정선희는 자신의 첫 예능프로그램이었던 ‘여걸 파이브’ 시절을 떠올린다. 당시 나영석 PD와 함께했던 그는 프로그램에서 게스트를 거침없이 대하는 캐릭터를 맡으며 적지 않은 부담을 느꼈다고 한다.방송에서 보인 모습과 실제 정선희의 성격 사이에는 상당한 차이가 있었다. 스스로 내성적인 성향이라고 밝힌 그는 예능에서 요구하는 강한 캐릭터를 유지하는 과정이 쉽지 않았다고 회상한다.그 시간은 무려 3년 넘게 이어졌다. 정선희는 “3년 넘게 ‘여걸 파이브’를 촬영하며 퇴근길에 매일 울었다”고 고백한다.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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