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아파트값 상승 지방 광역시 중 최고… 시 “2030년까지 공공주택 6600채 공급”
울산 아파트 매매·전셋값이 가파르게 오르자 울산시가 공공주택 공급 확대와 민간 주택사업 지원을 골자로 한 주거 안정 대책을 추진한다. 하반기부터 신규 아파트 입주 물량도 늘어 주택시장 불안이 완화될지 주목된다.
17일 한국부동산원 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6월 울산 아파트 매매가격은 1월보다 2.18% 올라 서울·수도권을 제외한 지방 광역시 가운데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같은 기간 전셋값도 2.82% 올라 전국 평균(2.05%)을 웃돌았고 월세는 2.09% 상승했다. 구·군별 전셋값 상승률은 북구 3.66%, 남구 3.31% 등으로 선호 지역을 중심으로 상승 폭이 컸다. 울산시는 건설경기 침체와 자금 조달 여건 악화로 신규 공급이 줄어든 상황에서 남구와 중구, 북구 송정지구 등으로 실수요가 몰린 것을 가격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했다. 시는 우선 울산도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력해 청년·신혼부부·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주택 6671채를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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