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세우스는 귀향했지만… 아이맥스의 여정은 시작됐다
네필들이 ‘오디세이’를 보기 위해 오디세이(긴 여정)를 떠났다(Cinephiles Took Their Own Odysseys to Watch ‘The Odyssey’).”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최근 영화 ‘오디세이’의 아이맥스 관람 글로벌 열풍을 이렇게 표현했다. 실제로 소셜미디어엔 세계 곳곳에서 관람객이 아이맥스관을 찾아다니는 ‘원정 관람 인증’이 잇따르고 있다. 미국에선 아이맥스 70mm 상영관을 찾아 왕복 1450km를 운전한 이가 있는가 하면, 국내에서도 새벽 3시에 아이맥스관에서 영화를 본 뒤 출근하기도 한다. 아이맥스가 ‘오디세이’로 전례 없는 대호황을 맞고 있는 셈이다.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오디세이’는 9일(현지 시간) 기준 세계 아이맥스관에서만 2억8900만 달러(약 4041억 원)를 벌어들여 기존 1위였던 ‘아바타’(2억7100만 달러)를 넘어섰다. 이런 기록적인 매출의 배경엔 놀런 감독과 아이맥스사의 이해가 절묘하게 맞아떨어진 측면이 있다.●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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