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일·부모 수발은 나더러?”…퇴직 앞두고 졸혼 요구한 남편의 속내
퇴직을 앞둔 남편이 각자 자유롭게 살자며 졸혼을 제안했지만, 집안일과 부모 돌봄은 누가 맡을지 명확히 답하지 않아 아내가 서운함을 드러냈다.지난 19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남편이 졸혼을 요구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남편이 친구들과 여행을 다니고 혼자 낚시를 하거나 지방에서 한 달씩 살아보고 싶다며 졸혼을 제안했다고 밝혔다.하지만 A씨는 남편이 평소에도 퇴근 후 유튜브를 보고 주말이면 낚시나 등산을 즐겼다고 했다. 반면 자신은 직장 생활과 함께 자녀 양육과 집안일을 맡았으며 양가 부모님의 생신과 제사,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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