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공행진 먹거리 물가...저소득층에 더 가혹했다
올 2분기(4~6월) 저소득층의 식비 부담이 중산층, 고소득층보다 더 크게 불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여윳돈은 적고 월 소득은 거의 제자리걸음인데 먹거리 물가가 가파르게 오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30일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올 2분기 전체 가구 식비 지출은 월평균 89만1000원으로 1년 전보다 3.3% 증가했다. 그런데 소득 하위 20~40%에 해당하는 소득 2분위 식비 지출은 월평균 65만7000원으로 1년 만에 6.9% 늘면서 전체 5개 소득 분위 중 가장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다. 전체 평균 식비 증가율(3.3%)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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