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두호 KO패·유주상 판정패…코리안 파이터 UFC서 동반 고배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35)와 '좀비 주니어' 유주상(32)이 UFC 옥타곤에서 동반 패배의 쓴잔을 마셨다.
최두호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크립토닷컴 UFC 331 페더급 경기에서 랭킹 15위 파트리시우 핏불(39·브라질)에게 1라운드 3분 28초 만에 KO패를 당했다.
경기 초반부터 핏불의 거센 압박에 맞서 카운터와 콤비네이션 펀치로 응수하던 최두호는 잽을 뻗다 핏불의 오른손 스트레이트 카운터를 턱에 허용하며 쓰러졌다.
이로써 2023년 복귀 후 4경기 연속 무패(3승 1무) 행진을 마감한 최두호는 8년 만의 페더급 랭킹 톱15 재진입이 무산됐다.
언더카드에 출전한 유주상 역시 마이클 애즈웰 주니어(25·미국)에게 3라운드 종료 1-2 스플릿 판정패를 당하며 UFC 2연패에 빠졌다.
이날 메인 이벤트에서는 플라이급 챔피언 조슈아 반(미국)이 전 챔피언 알레샨드리 판토자(브라질)를 심판 만장일치 판정으로 꺾고 타이틀 2차 방어에 성공했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09/21 10:20 송고 2026년09월21일 10시20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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