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칩 덕에 청년농부 판로 걱정 날려… 상생이 K푸드 키운다
“‘열심히 감자를 키워도 팔 곳이 없으면 어떻게 하지.’ 농사를 시작할 때 제일 큰 걱정이 바로 이거였어요.” 23일 충남 서산에서 감자 농사를 짓는 한범희 씨(30)는 2024년 전업농의 길을 택하던 때를 떠올리며 이같이 말했다.
28세 청년이었던 그는 부모님이 농사를 지어 농사 자체가 낯설진 않았다. 하지만 생업으로 삼아야 한다고 생각하자 판로 걱정이 떠나질 않았다. 농사를 아무리 잘 지어도 안정적으로 사줄 곳이 없다면 수입을 예측하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그때 한 씨의 도전에 힘을 실어준 게 농심의 ‘함께하는 청년농부’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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