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잡이 돌렸는데, 발 안쓰고도 스토퍼 ‘착’…‘똑똑한 문고리’
“택배 상자를 들고 도어스토퍼(문 고정장치)를 밟으려다 헛발질을 해서 상자를 떨어뜨렸어요. 열어보니 화병이 깨져 있었죠.” 제47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박하을 양은 발명 아이디어를 떠올린 계기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그 때부터 박 양은 발을 쓰지 않고도 문을 고정할 방법이 없을지 고민하기 시작했다. 박 양이 개발한 ‘의도를 읽은 문고리, 발을 잊은 도어 핸들’은 문 손잡이를 돌리는 각도에 따라 문을 열거나 고정할 수 있는 장치다. 손잡이를 약 45도 이내로 돌리면 문만 열리지만, 70도 이상 돌리면 문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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