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총리 "美와 전쟁" 선언…50% 관세에 맞불
미국과 캐나다의 관세 협상이 끝내 결렬되면서 양국이 전면적인 무역 전쟁에 돌입하는 모양새다. 미국이 200억 달러 규모의 캐나다산 제품에 50% 관세를 매기자 캐나다도 같은 규모로 맞대응하기로 했다.
2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양국 대표단은 주말까지 협상을 이어갔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지난 7월 1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미국·멕시코·캐나다 무역협정(USMCA) 연장을 거부한 이후 양국 관계는 30여 년 만에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 미국은 지난해 6월 캐나다산 철강과 자동차, 목재 등에 고율 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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