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역사의 죄인” vs 김윤덕 “공론화하자”… 용산공원 담판 평행선(종합)
용산공원 주택 공급을 놓고 정면충돌해 온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직접 만났지만 접점을 찾지 못했다. 오 시장은 용산공원 본체의 일부라도 주택용지로 전환하는 데 동의하면 “역사의 죄인으로 남을 것”이라며 물러서지 않았고, 김 장관은 “공원 보전과 청년·신혼부부 주택 공급이 양립할 수 있다”며 공론화를 제안했다. 다만 서울시는 용산공원 주변 산재부지를 활용한 주택 공급에는 적극 협조하겠다는 절충안을 내놨고 양측은 다음 주에도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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