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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 건축학전공 ‘Team_K’ 국제 건축 공모전 ‘올리베티 시어터’ 최종 후보 선정

Kyunghyang Shinmun ·
명지대 건축학전공 ‘Team_K’ 국제 건축 공모전 ‘올리베티 시어터’ 최종 후보 선정

명지대학교(총장 임연수) 건축대학 건축학부 건축학전공 김다빈·김도현·권서린씨로 구성된 ‘Team_K’가 이탈리아의 국제 건축 공모전 ‘올리베티 시어터(Olivetti Theatre)’ 최종 후보로 뽑혔다고 이 대학이 24일 알렸다

명지대는 “Team_K의 최종후보작 ‘CINEMA PARADISO’는 이브레아가 품고 있는 과거의 올리베티 유산과 현재 주민들의 삶, 그리고 연구원들이 만들어갈 미래를 하나로 엮어내는 공간을 제안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브레이는 2018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산업도시다. “기존 사회복지센터 부지의 역사적 맥락과 구조물을 보존하면서, 250~280석 규모의 극장과 주거·코워킹·웰니스 기능이 결합된 다기능 복합 문화·교육 공간을 제안하는 과제를 수행했다”고 한다.

학생들은 “올리베티가 번성했던 시대를 직접 경험하지 않은 우리가 이 유산을 어떻게 해석하고 평가받을 수 있을지 궁금해 도전하게 됐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새로운 올리베티의 이야기를 만들어볼 수 있었고, 팀원들과 끊임없이 대화하며 생각을 구체화하는 과정에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심사는 이탈리아 유명 건축가 미켈레 데 루키, 프란체스카 토르초 등이 맡았다. 공모전은 이탈리아 국제 건축 공모전 기관 YAC(Young Architects Competitions)와 친환경 철강·건식 건축 솔루션 기업 마니 그룹(Manni Group)이 공동 주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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