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니까 물 더 부어야지”… 라면 끓일 때 흔히 하는 ‘위험한 착각’
라면을 덜 짜게 먹으려고 평소보다 물을 많이 붓는다. 국물이 싱거워지니 나트륨도 덜 먹는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같은 양의 스프를 넣고 국물까지 모두 마신다면 섭취하는 나트륨 총량 자체는 줄지 않는다. 물이 늘어나면서 국물 속 나트륨 농도만 낮아질 뿐이다. 라면의 나트륨을 실제로 줄이려면 물의 양보다 스프를 얼마나 넣고 국물을 얼마나 먹느냐가 중요하다.세계보건기구(WHO)는 성인의 나트륨 섭취량을 하루 2000mg 미만으로 권고한다. 나트륨을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혈압이 올라 심혈관질환 위험이 커질 수 있어서다. 실제 시중의 주요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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