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혜인 청문회 시한 22일… 추석앞 與내부 ‘조기 정리’ 기류 확산
청와대가 11일 ‘장관·비례대표 의원 겸직’ 논란에 휩싸인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국회 인사청문회가 진행돼야 한다는 방침을 밝혔지만 여당에선 용 후보자의 거취를 조기에 정리해야 한다는 기류가 확산하고 있다. 용 후보자가 이날 출근길에 겸직 논란에 대해 “국민만 믿고 필요한 부분을 차분하게 설명하겠다”며 물러설 의사가 없다고 밝히면서 이재명 대통령과 당 지도부가 결단을 내려야 한다는 것이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지금까지 중도 낙마한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와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등 3명은 모두 인사청문회를 거쳤다. 하지만 이재명 정부 출범 초기와 달리 8·30 개각 후에도 지지율 하락세가 가팔라지고 있는 만큼 인사 논란을 장기간 방치하면 부담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與 내부서 ‘龍 거취 조기 정리’ 기류 확산 더불어민주당 지도부 핵심 당직을 맡은 한 의원은 이날 통화에서 “용 후보자가 돌발 기자회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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