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0m 高地서 숨막힌 8년… 하얀 석유 리튬, 자립 길 뚫다
지난 19일(현지 시각) 아르헨티나 북서부 살타주의 한 비행장에서 16인승 경비행기를 타고 약 40분을 비행하자 창밖으로 광활한 옴브레 무에르토 염호(鹽湖)가 눈에 들어왔다. 이 염호는 이름만 ‘소금 호수’일 뿐, 가까이에서 보면 메마른 땅이 끝없이 이어지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이곳의 가치는 지하에 있었다. 리튬이 포함된 고농도 염수가 대량 매장돼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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