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보감 七情부터 코르티솔까지…스트레스의 비밀
조선을 대표하는 명의 허준은 인간의 몸에 찾아오는 병을 이야기하면서 ‘마음’의 영향을 중요하게 보았다.
1610년 완성된 ‘동의보감(東醫寶鑑)’에는 인간의 감정을 일컫는 칠정(七情)이라는 개념이 등장한다. 기쁨(喜), 분노(怒), 근심(憂), 생각(思), 슬픔(悲), 두려움(恐), 놀람(驚)이라는 일곱 가지 감정이 지나치면 몸의 균형이 흔들리고 건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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