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이상 월평균 연금 73만원…1인가구 최저생계비 절반 그쳐
연금을 받는 65세 이상 고령층이 900만 명을 넘어섰지만 이들 중 절반은 월 50만 원도 받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월평균 수급액은 최소한의 생계를 유지하기에도 부족한 금액이다.25일 국가데이터처 연금통계에 따르면 2024년 기초·국민·직역연금 등 11종의 공·사적 연금을 1개 이상 받은 65세 이상 연금 수급자의 월평균 연금 수입액은 73만7000원이었다.
1년 전(69만5000원)보다 6.0% 늘면서 처음 70만 원선을 넘었다. 수급자를 금액순으로 세웠을 때 중간에 해당하는 중위금액은 49만7000원이었다.평균 수급액과 중위금액은 통계가 작성되기 시작한 2016년 이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물가 상승이 공적 연금에 반영되고 연금 가입 기간이 길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하지만 연금소득만으로 생계를 유지하기엔 여전히 부족하다.
2024년 월평균 연금 수급액은 같은 해 1인 가구 최저 생계비(133만7067원)의 55% 수준이다. 연금 수급자의 절반(50.3%)은 매달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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