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무슨 운명의 장난이냐...롯데님, 어제는 적이었지만 오늘 우리는 하나입니다
[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오늘 죽도록 싸운 상대를, 내일 죽도록 응원해야 하다니…. 얄궂은 운명이다. 오늘의 적이, 내일의 동지가 된다. 중간에 낀 팀은 난처하다. 그저 아무 티 안 나게, 최선을 다해 싸워야 할 뿐이다. 오해를 불러일으켜서는 안 된다.
LG 트윈스는 10일 죽다 살았다.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4대3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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