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폰 중독 방치하면 1인당 최대 14억 배상”…칼 뽑은 美캘리포니아주
미국 캘리포니아주가 아동·청소년을 스마트폰에 묶어두는 소셜 미디어(SNS)의 중독성 장치와 유해 인공지능(AI) 챗봇에 대해 아동 1인당 최대 14억원에 달하는 배상 책임을 지우는 초강력 규제 법안을 발효했다.13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미성년자의 SNS 중독과 위험 AI 서비스 이용을 틀어막는 13개 법안 묶음에 최종 서명했다. 이번 조치는 16세 미만 이용자를 플랫폼에 억지로 붙잡아두는 알고리즘과 무한 스크롤, 영상 자동 재생 등 이른바 중독형 설계 요소를 정조준했다. 주의 의무를 소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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