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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크의 전설’ 시인과 촌장, 39년만에 한 무대 ‘감동’(‘스페이스공감’)

Chosun Ilbo ·

[OSEN=강서정 기자] 포크의 전설 ‘시인과 촌장’이 39년 만에 한 무대에 올라 세월을 뛰어넘은 음악과 묵직한 위로를 전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EBS ‘스페이스 공감’은 1987년 이후 각자의 길을 걸어왔던 하덕규와 함춘호가 39년 만에 다시 호흡을 맞추는 특별한 무대로 꾸며졌다. 두 사람은 명곡 ‘푸른 돛’으로 오프닝을 열며 오랜 시간이 무색할 만큼 변함없는 음악적 호흡을 선보였고, 시작부터 관객과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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