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사, 임협 타결…성과급 400%+1270만원
현대자동차 노사의 올해 임금협상이 타결됐다. 금속노조 현대차지부는 1일 조합원 찬반투표 결과 잠정합의안이 가결됐다고 밝혔다. 재적 조합원 3만9638명 가운데 3만1166명이 투표에 참여해 1만9183명이 찬성했다. 투표율은 78.63%, 투표자 대비 찬성률은 61.55%다. 반대는 1만1914표(38.23%), 무효는 69표(0.22%)였다. 재적 대비 찬성률은 48.40%로 기권은 8472명이었다.노사가 마련한 잠정합의안에는 △기본급 10만 원 인상(호봉승급분 포함) △지난해 경영성과급 400%+1270만 원 △주식 15주 △복지포인트 50만 원 △하기 휴가비 20만 원 인상 등이 담겼다. 노사는 또 2027년 하반기 기술직 200명, 2028년 300명 등 모두 500명을 신규 채용하기로 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잠정합의안 가결을 토대로 노사가 하반기 생산에 총력을 다하고 글로벌 최고 품질의 제품을 만들어 고객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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