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시행자 지정고시 미루는 종로구청… 창신 9·10구역 재개발 사업 또 제동
“종로구청장이 이해할 수 없는 몽니를 부려 20여년 숙원 사업이 또 다시 물거품이 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종로구 창신9구역 주민) 2007년 뉴타운 지정을 시작으로 20여년에 걸친 우여곡절 끝에 지난해 11월 정비구역 지정을 받으며 순항하던 서울 종로구 창신 9·10구역 재개발 사업에 또 다시 제동이 걸렸다. 종로구청이 법적 근거도 없는 이유로 두 사업장의 사업시행자 지정 고시를 두 달 넘게 미루고 있는 것. 이에 주민들이 탄원서 접수에 나서는 등 강력 반발하면서 갈등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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