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나간 80대 치매 노인, 야산에 쓰러졌다 13시간 만에 발견
(정읍=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한밤중 집을 나간 치매 노인이 야산 가시덩굴 속에 쓰러져 있다가 13시간 만에 경찰에 구조됐다.
21일 전북 정읍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50분께 정읍시 감곡면에서 "일어나보니 함께 잠을 잤던 치매를 앓는 아내가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경찰이 마을의 CCTV를 확인한 결과 A(80대)씨는 전날 오후 11시 45분께 보따리와 선풍기를 들고 집 밖으로 나간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신속히 발견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본연의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08/21 17:09 송고 2026년08월21일 17시09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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