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연휴 남해안 ‘극한호우’…올여름 첫 시간당 100㎜이상 쏟아져
17일 오전 경남 지역에 시간당 100mm를 웃도는 ‘극한 호우’가 쏟아졌다. 경남 거제에는 광복절 연휴 기간 810mm가 넘는 폭우가 내렸다. 남부지방에는 18일까지 비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경남 거제에 17일 오전 1시 32분부터 1시간 동안 124.5mm의 ‘극한 호우’가 내렸다.
1972년 1월 24일 거제에서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래 1시간 강수량으로는 신기록이다. 시간당 100mm는 3.3m² 면적에 양동이(10L) 33개 양의 물을 1시간 동안 쏟아붓는 것과 비슷한 정도의 강도다. 이날 부산 강서구 가덕도에도 오전 2시 59분부터 1시간에 101.5mm의 비가 쏟아졌다. 올여름 들어 시간당 100mm가 넘는 폭우는 거제와 가덕도에서 처음 관측됐다. 경남 통영엔 오전 5시 11분부터 1시간 동안 97.4mm가 내렸다.
1968년 1월 1일 통영에서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래 가장 많다. 이번 비는 남해안과 제주 산지에 집중됐다. 광복절부터 이날 오전 9시
이 요약은 매체의 공개 피드에서 5News가 수집한 것입니다. 전체 맥락을 포함한 전체 기사는 www.donga.com에 있습니다 — 콘텐츠 저작권은 Donga Ilbo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