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 죽도 수심 45m 해송밭 장관”…가수 이은미, 경북 동해 알린다
가수이자 베테랑 스쿠버다이버인 이은미 씨(60)가 경북 동해안의 빼어난 수중 경관을 국내외에 알리는 데 힘을 보탠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최근 울릉군 죽도에서 열린 ‘경북 동해안 수중비경 10+1선’ 공개 행사에서 이 씨를 ‘경북 동해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7일 밝혔다.
10+1선에는 죽도와 포항 호미반도, 경주 문무대왕릉 등 동해안의 대표 수중 명소가 포함됐다.이 씨는 10여 년 경력의 다이버로, 4년째 매년 열흘에서 보름가량 울릉도를 찾아 바닷속을 누비고 있다. 그는 특히 죽도에서 관음도 방향 수심 45m 지점에 펼쳐진 해송 군락을 울릉 바다의 백미로 꼽았다. 이 씨는 “불빛 아래 드러난 해송밭은 오래된 마을을 지키는 느티나무처럼 신비롭고 웅장하며, 깨끗한 생태계와 거대한 암반 지형도 다른 바다에서 보기 힘든 장관”이라고 말했다.이 씨는 앞으로 행사와 홍보 활동을 통해 동해의 수중 비경과 해양 생태 보전의 필요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그는 “동해는 제주나 해외의 유명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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