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베트남 호찌민시와 교류 확대…내년 10주년 사업 추진
(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베트남 최대 경제도시인 호찌민시와 경제·관광·인적 교류 등 실질적인 협력 확대에 나선다.
도는 지난 10∼12일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열린 '제3회 호찌민시 우호대화'에 참가해 호찌민시 외무국과 양자 회담을 했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열린 우호대화에서 김영균 도 국제협력관은 기조연설을 통해 강원도가 특별자치도라는 제도적 기반을 바탕으로 고유한 특성과 강점을 활용, 새로운 성장동력을 육성해 나가고 있다는 점을 소개했다.
아울러 지역 대학·연구기관 간 공동연구와 강소기업 간 협력, 전략산업별 경제대표단 교류, 전시·박람회 연계 포럼 등 구체적인 협력 방안도 제안했다.
올해 우호대화는 지난해 7월 호찌민시가 빈즈엉성과 바리아-붕따우성을 통합해 인구 1천400만명 규모의 광역도시로 출범한 이후 처음 열린 행사다.
호찌민시와 교류하는 지방정부들을 초청해 협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된 우호대화에는 도를 비롯해 35개 지방정부·기관·해외 교류지역 등 국내외에서 500여명이 참가했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09/14 11:06 송고 2026년09월14일 11시06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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