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콩고 에볼라 확산…4개월 만에 3500명 사망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에볼라가 빠르게 확산하면서 발병한 지 4개월 만에 3500명 넘게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15일 민주콩고 언론공보부에 따르면 지난 13일 기준 에볼라 누적 확진자는 7258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3510명이 사망해 치명률은 48.4%를 기록했다. 지금까지 1726명이 완치 판정을 받았고 905명이 입원·격리 중이다. 에볼라는 당초 북동부 이투리주에서 시작됐으나 최근에는 북서부 남우방기주까지 확산해 모두 7개주 62개 보건행정구역이 감염 지역으로 분류됐다. 줄리언 하네스 유엔 에볼라 조정관은 이날 스위스 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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