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슬림이 돼지고기 국에 항의"…1600만 조회 가짜뉴스였다
최근 강진 피해가 발생한 일본 구마모토현에서 이슬람교도(무슬림)들이 돼지고기 급식에 항의하며 행패를 부렸다는 유언비어가 유포돼 논란이 일고 있다. 일본 NHK방송은 25일 최근 SNS에 "대피소 무료 급식으로 나온 돈지루(돼지고기 된장국)에 대해 무슬림 피난민들이 항의하며 소란을 피웠다"는 내용의 글이 잇따라 올라왔다고 보도했다. 이 글은 여러 SNS로 퍼져나가며 총조회수가 1천600만회를 넘었다. 그러나 조사 결과 해당 게시물은 이번 지진 발생 이전에 작성됐던 글을 악용한 조작 정보로 확인됐다.
NHK가 구마모토현과 대피소를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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