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규백도 정성호처럼?…사관학교 통합에 드리운 ‘장관의 딜레마’
정부의 국군사관학교 창설을 주도하고 있는 안규백 국방부 장관에 대한 공세가 점차 거세지고 있다. 안 장관은 사관학교 통합과 관련해 지난 8월 13일 육·해·공군 사관학교 총동창회 측과의 면담 이후 거짓말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총동창회 측은 안 장관이 ‘현행 체제 유지를 검토하겠다는 본인의 발언을 면담이 끝난 뒤 번복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맞서 국방부는 “사실이 아니다”라는 입장이다. 안 장관 본인은 “제가 사관학교를 통합하면서 그런(현재의 분리된) 체제를 유지한다는 말을 할 수 있겠나”라며 “기본적으로 어렵다고 생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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