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경력 수시로, 신입 20% 빼고…은행 채용 달라졌다
"공부만 하느라 경험을 못 쌓았는데 요즘은 스펙보다 경험을 더 본다고 해서 걱정입니다." 금융권 취업을 준비중인 A씨는 은행권 하반기 공개채용이 마냥 반갑지는 않다. '신의 직장'이라고 불리는 은행 채용문이 갈수록 좁아지기 때문이다. 코로나19를 거치며 비대면 고객 수가 크게 늘면서 은행의 디지털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맞춰 은행 점포수도 줄면서 은행원 수요가 줄어든 탓이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 등 4대 시중은행이 올해 상반기 공개 채용으로 선발한 신입 행원은 총 485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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