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지하수 관정 5천664곳 전수조사…3천804곳 점검
(제주=연합뉴스) 변지철 기자 = 제주도가 도내 지하수 관정 5천664곳을 대상으로 실제 이용 여부와 시설 상태 등을 전수조사하고 있다.
도는 지난 4월 시작한 지하수 이용실태조사를 통해 지난달 말까지 전체의 67.2%인 3천804곳에 대한 현장조사를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하수를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하고 오염을 막기 위해 관정의 실제 이용현황과 시설 상태 등 허가 사항 전반을 점검하는 것이다.
도는 다음 달 중순까지 1차 현장조사를 마친 뒤 확인된 미비사항에 대한 보완조사와 자료 검증을 거쳐 11월 말까지 전체 조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조사 결과를 토대로 관정의 실제 이용현황을 파악해 오염방지시설을 개선하고 사용하지 않는 관정은 원상복구하는 사업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임홍철 국장은 "이번 조사는 도내 지하수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바탕이 된다"며 "현장조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도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리며 조사 과정에서 확인된 미비한 시설도 신속히 보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08/28 10:33 송고 2026년08월28일 10시33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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