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장 “금융지주 자회사 CEO 승계 절차 미흡”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금융권 최고경영자(CEO) 선임 과정에서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내 5대 시중은행 수장의 임기가 올해 말 끝나는 등 연말까지 주요 금융사 CEO 인사가 상당수 예고된 만큼 승계 절차를 꼼꼼히 들여다보겠다는 취지로 해석된다. 이 원장은 15일 임원회의에서 “지주회사 대부분의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자추위)가 세운 CEO 승계 절차가 미흡하고 자회사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의 역할도 제한적인 것으로 파악된다”고 지적했다. 금감원이 파악한 사례를 보면 CEO의 자격 요건이 추상적 정의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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