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송전탑 2214개 줄이고, 마을엔 연 300만원 ‘햇빛 소득’”
정부가 신설 송전선로를 기존 선로와 함께 묶는 방식으로 신설 철탑을 최대 40% 줄인다. 주민 밀집지역에선 전선을 땅속에 묻어 지중화하고, 송전탑과 전선이 지나는 마을에는 태양광을 설치해 세대당 연간 300만 원의 ‘햇빛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용인·호남 반도체 산업단지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충 등으로 전력망을 빠른 속도로 늘려야 하는 만큼 주민 피해를 줄이고 보상은 늘려 건설 지연을 최소화하겠다는 구상이다.15일 기후에너지환경부는 국무회의에 이 같은 내용의 ‘송전망 건설 수용성 제고방안’을 보고했다. 정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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