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의 마지막 페이지”[현장화보]
광복절 연휴의 마지막 날, 서울 종로 교보문고는 책과 함께 시간을 보내려는 가족들로 붐볐습니다. 서가 사이사이에 자리를 잡고 앉은 아이들은 저마다 책 한 권씩을 손에 쥔 채 눈을 떼지 못했습니다.한 어린이는 바닥에 아예 주저앉아 두꺼운 그림책을 무릎에 올려두고 손가락으로 글자를 짚어가며 읽고 있었습니다. 옆에서는 부모가 아이를 품에 안고 나지막한 목소리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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