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토사 속에 사람 다리 보이는데 빼내질 못해”···아파트가 산사태에 관통당했다
17일 오후 경남 거제시 옥포동 산사태 현장. 김준용 기자“집으로 밀려든 토사 더미 속에 사람 다리가 보이는데, 주민들이 아무리 빼내려 해도 빠지지 않더라고. 결국 119가 왔는데 심정지 판단을 내리더라고.”17일 경남 거제시 옥포동에서 일어난 산사태로 1명이 죽고 2명이 병원으로 옮겨진 A아파트 주민자치회장 박종기씨(70대)가 말했다. 박씨는 이번 산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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