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전태일재단에 장학기금 5억 기부
정몽준 아산사회복지재단 이사장(사진)이 전태일이소선장학재단에 장학기금 5억 원을 기부했다.
19일 전태일이소선장학재단은 정 이사장으로부터 장학기금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장학재단 측 정순옥 이사가 올 2월 아산재단의 장학증서 수여식에 초청받아 축사한 것이 계기가 됐다. 정 이사장은 축사를 듣고 ‘우리 사회의 가장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는 아산재단 설립 취지가 장학재단의 철학과 맞닿아 있다고 판단해 장학금을 맡기기로 했다. 정 이사장은 아산재단을 중심으로 의료·복지 분야에서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최종인 전태일이소선장학재단 이사장은 “전태일·이소선 두 분이 남긴 ‘함께 사는 세상’의 뜻에 깊이 공감하고 선뜻 큰마음을 내어주신 정 이사장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나눔이 청년들을 키워내는 마중물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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