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웅래 2심 무죄에 與 “한동훈 석고대죄하라” 공세… 韓 “돈봉투 받은 실체 없어지지 않는다”
뇌물 및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기소된 노웅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심에서 이어 2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자 여권이 당시 법무부 장관이었던 한동훈 무소속 의원을 겨냥해 ‘정치검찰의 조작 기소’라며 공세를 퍼붓고 있다. 노 전 의원은 2020년 2월~12월 발전소 납품·태양광 발전 사업 편의 제공, 물류센터 인허가 알선, 선거자금 등의 명목으로 사업가 박 모 씨로부터 5차례에 걸쳐 총 6000만 원을 수수한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 한동훈 당시 법무부 장관은 2022년 12월 28일 국회에서 노 전 의원의 체포동의안을 설명하면서 “목소리와 돈봉투 부스럭 소리까지 그대로 녹음돼 있다”며 확실한 증거가 있다고 했다. 당시 체포동의안은 찬성 101명, 반대 161명, 기권 9명으로 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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