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세이’ 흥행에 3000년 된 고전 역주행···‘오디세이아’ 종합 5위로 껑충
허버트 제임스 드레이퍼의 ‘오디세우스와 세이렌들’(1909). 세이렌의 노래를 들은 오디세우스는 넋이 나갔지만, 밀랍으로 귀를 막은 동료들은 동요하지 않는다.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신작 영화 <오디세이>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700만 관객 돌파를 코앞에 둔 가운데 <오디세이> 관련 도서 판매도 큰 폭으로 증가했다.
교보문고가 21일 발표한 8월 셋째 주 베스트셀러 순위를 보면 현대지성이 출간한 고대 그리스 시인 호메로스의 장편 서사시 <오디세이아>(박문재 번역) 고대 그리스어 완역본이 세 계단 상승해 종합 5위를 차지했다.
인문·역사 분야에서도 <오디세이> 관련 도서가 눈에 띄는 상승세를 보였다. 그리스·로마 신화 전반으로도 관심이 확산했다고 교보문고는 전했다.
2800년 전 쓰인 고대 서사시 가 독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동명 영화 개봉을 앞두고 관심이 높아진 덕분이다. 3일 교보문고 자료를 보면 ( 포함) 판매량은 영화가 개봉하는 8월을 앞두고 급상승했다. 2026년 월별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5월 194.0%, 6월 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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