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불타는 프랑스’에 “증오 품은 이민자가 나라 산산조각 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8일 방화·약탈 등 폭력 사태로 격화한 프랑스 반(反)정부 시위의 원인으로 ‘이민자 수용’을 꼽으며 국경 통제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트럼프는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인 ‘트루스 소셜’에서 “프랑스가 불타고 있다” “마음속에 증오를 품은 완전히 다른 세상에서 온 이민자들이 한때 위대했던 그 나라를 산산조각 내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트럼프를 비롯한 트럼프 정부 인사들은 그간 유럽의 이민·국경 정책이 ‘문명의 소멸’을 가져올 수 있다고 경고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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