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해수욕장 폐장후 '안전공백' 막는다…9월 13일까지 강화
(동해=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원 동해시는 지난 17일 해수욕장 운영을 공식 종료했으나 오는 9월 13일까지 수상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유지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망상, 리조트, 노봉, 대진, 어달, 추암 6개 해수욕장에 안전요원을 배치해 입수 자제 안내와 위험구역 출입 통제를 실시한다.
또 해양경찰과 시 직원이 주말 합동 순찰을 실시하고, 기상 악화 등 안전사고 위험이 커질 때 안전 방송과 입수 통제를 통해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시는 해수욕장 폐장 이후에도 안전관리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순찰과 계도 활동을 지속해 안전한 해변 환경을 유지할 계획이다.
이는 낮 최고기온이 40도에 육박하는 폭염이 장기간 이어지면서 한낮 해변 이용이 줄고, 야간 시간대 해변 방문이나 천곡황금박쥐동굴 등 실내·그늘 관광지로 피서객이 분산된 영향으로 분석하고 있다.
정하연 홍보감사담당관은 "해수욕장 폐장 이후에는 안전관리 인력과 구조장비가 축소 운영되는 만큼 방문객들은 물놀이와 입수를 가급적 자제하고, 기상 상황과 현장 안전요원의 안내에 따라 달라"고 당부했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08/19 10:06 송고 2026년08월19일 10시06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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