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포통장 72개 모집 보이스피싱·불법도박에 유통…46명 검거
대구와 대전 일대에서 대포 계좌를 모아 범죄 조직에 공급한 일당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는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혐의로 20대 A씨 등 46명을 검거하고 이 중 17명을 구속했다. 이들은 지난해 8월부터 올해 2월까지 대구와 대전 지역에서 대포통장 계좌를 모집해 범죄 조직에 넘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계좌 모집책과 관리책, 공급책 등으로 역할을 나눠 범행했다. 모집책은 지인이나 메신저 광고 등을 통해 계좌 명의자를 모집한 뒤 계좌 접근 매체를 넘겨받아 관리책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담당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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