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유부녀 킬러' 뜨자 원작자도 '방긋'…"디테일 감탄"
MBC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의 원작 웹툰이 드라마 공개 이후 조회수가 크게 상승한 가운데, 원작 작가들이 드라마를 본 소감을 밝혔다.
18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원작 웹툰 '유부녀 킬러'의 스토리를 집필한 YOON 작가는 드라마에 대해 "원작과 똑같은 드라마 속 디테일에 감탄했다"며 "원작을 최대한 구현하고자 노력해주신 제작진과 배우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그는 "영상화에서 가장 기대했던 부분은 액션신이었는데 그림으로는 온전히 표현하기 어려운 동적인 장면들을 보며 짜릿함을 느꼈다"고 덧붙였다. 이어 "원작과 드라마의 차이점을 찾아보는 재미도 있을 것"이라며 "드라마에 많은 분들의 노고가 들어가 있는 만큼 시청자분들이 작품을 더 많이 봐주시고 즐겨 주신다면 원작자로서 너무나 감사하고 행복할 것 같다"고 당부했다. 웹툰 작화를 맡은 검둥 작가도 "배우분들이 원작 속 캐릭터에 본인만의 색을 더해 주셔서 새롭고 좋았다"며 "드라마를 보며 원작의 디테일 포인트를 하나씩 발견할 때마다 원작 작가이자, 시청자로서 큰 재미를 느끼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부녀 킬러'는 낮에는 사람을 처단하는 킬러로 밤에는 아이를 키우는 워킹맘으로 살아가는 유보나(공효진)의 이야기를 다룬 내용이다.
2020년 5월 연재를 시작한 동명 웹툰은 누적 조회수 1억 9천만 회를 기록한 바 있다. 드라마 공개 이후 원작에 대한 관심도 다시 높아지고 있다.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웹툰 '유부녀 킬러' 조회수 추이를 집계한 결과, 드라마 방영 이전 주와 비교해 웹툰 조회수는 10배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검둥 작가는 "드라마로 인해 새로운 독자분들이 많이 찾아주셔서 긴장도 되고 감사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총 14부작으로 구성된 '유부녀 킬러'는 매주 금, 토 9시 50분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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