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 아이들이 진흙 속에 묻혀있어요”… 남은 자들의 통곡
네팔에서 대홍수가 발생한 지 사흘째인 28일(현지 시각) 히말라야 산악 지대에서 휩쓸려 떠내려 온 바위, 토사, 진흙, 나무 등이 마을 잔해들과 뒤엉키면서 피해 지역은 아비규환이 됐다. 시간이 갈수록 사망자와 실종자는 늘고 있지만 육상 교통망이 마비되고 2차 대홍수 발생 우려도 나오면서 수색과 구조 작업은 쉽지 않은 상황이다. 통신과 전력이 끊기는 등 기반 시설이 초토화되면서 생존자들도 고통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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