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NEC, 수중 음파 분석 AI 개발…잠수함 탐지·자원탐사 활용
(서울=연합뉴스) 최이락 기자 = 일본 정보기술(IT)·전자기기 업체 NEC가 수중 음파 정보를 분석해 바닷속 상황을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하는 전용 인공지능(AI) 개발에 착수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18일 전했다.
신문에 따르면 이번 AI 개발은 일본 방위성 산하 방위장비청으로부터 수주한 사업의 일환으로, 국가 방위력 강화를 주요 목적으로 추진된다.
다만 잠수함 탐지 등 국방·안보 분야 외에도 희토류 등 주요 해양 자원 탐사와 기상 예보 등 민간 산업 분야까지 폭넓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파도 소리나 운항하는 선박의 소음 등이 잡음으로 작용해 그동안은 숙련된 전문가가 오랜 시간을 들여 데이터를 분석해야만 했다.
새 AI가 상용화되면 선박 센서로 감지한 수중 음파를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분석·처리할 수 있게 되며, 나아가 더 정확한 지진 예측 등 대형 자연재해 예방에도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요미우리는 전망했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08/18 09:43 송고 2026년08월18일 09시43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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