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실종아동 정보 117만건 유출…공공기관 최고 과징금
입양인과 실종아동 등의 개인정보 117만건 이상이 담긴 CD와 외장하드가 국가아동권리보장원의 관리 소홀로 분실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주민등록번호까지 암호화하지 않은 채 저장매체에 보관했고, 분실 사실을 파악하고도 제때 통지·신고하지 않아 단일 공공기관 기준 역대 최대 규모의 과징금이 부과됐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전날 전체회의를 열고 국가아동권리보장원에 과징금 8억6300만원과 과태료 2220만원을 부과하기로 의결했다고 27일 밝혔다. 개인정보위에 따르면 보장원은 2013~2022년 입양 관련 기록물과 실종아동 입소카드 전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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