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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전망대] LG에 치명타 날렸던 kt…한 달 만에 잠실서 리턴매치

Yonhap News Agency ·
[프로야구전망대] LG에 치명타 날렸던 kt…한 달 만에 잠실서 리턴매치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2026 프로야구는 팀별 34∼44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선두 경쟁과 3∼5위 자리다툼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다.

1위를 달리는 kt wiz와 한 경기 차로 추격하는 2위 삼성 라이온즈, 1.5경기 차 안에서 3∼5위 경쟁을 펼치는 LG 트윈스, KIA 타이거즈, 두산 베어스의 순위 싸움은 이번 주에도 뜨겁게 이어질 전망이다.

지난 달 초까지 단독 1위를 달리던 LG는 무더위가 시작된 뒤 주춤하며 3위까지 밀려났고, 반대로 kt는 3위에서 단독 선두 자리를 꿰찼다.

kt는 2위 삼성에 한 경기 차, LG는 4위 KIA에 한 경기 차로 맹추격을 받는 만큼 이번 3연전에서 총력전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올 시즌 상대 전적에서는 kt가 LG에 9승 3패로 압도적인 우위를 보이며, 잠실에서는 kt가 LG를 상대로 6전 전승을 거뒀다.

이번 3연전에서 LG는 임찬규와 앤더스 톨허스트, 송승기, kt는 소형준과 데이비스 대니엘, 고영표를 선발 투입할 가능성이 크다.

LG가 라클란 웰스를 방출하고 새로 영입한 호주 출신 아시아 쿼터 불펜 투수 존 케네디는 19일 kt전에서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

kt는 LG와 주중 3연전을 마친 뒤 인천에서 SSG 랜더스를 만나고, LG는 이번 주말 대전에서 한화 이글스와 방문 3연전을 치른다.

가을 야구 진출이 사실상 무산된 SSG는 외국인 투수 토마스 해치가 어깨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해 더욱 어려운 상황에 몰렸다.

핵심 불펜으로 활약하다 극심한 제구 난조로 2군으로 내려갔던 파이어볼러 김서현과 정우주가 이번 주 1군으로 돌아올 예정이라 기대감을 모은다.

구장 18∼20일 21∼23일 잠실 kt-LG 롯데-두산 대구 SSG-삼성 부산 키움-롯데 창원 두산-NC 삼성-NC 대전 KIA-한화 LG-한화 인천 kt-SSG 고척 KIA-키움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08/17 09:36 송고 2026년08월17일 09시36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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